음식의 맛이 예전과 같지 않아 아쉽습니다... 세월과 함께 음식맛이 변한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:( 다시 이전의 맛을 되찾아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전해주길 기대해 봅니다.
서울역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할 때마다 들리는 곳이지요. 새우완당면 한 그릇과 명란 오니기리 하나! 최고랍니다 :) 맛은 물론이거니와 가격도 저렴하고 그리고 혼자라도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 좋아요.
선유도공원을 설계하신 조성룡 선생님께서 설계하신 곳입니다. 지붕을 구성하는 초콜렛 빛깔 나무와 짙은 회색의 노출 콘크리트 본채가 묘하게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. 기념관 별채로 자율 북카페가 있습니다. 무료로 차 한 잔 하시며 책도 들척이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죠 :) 한여름에는 연꽃 가득한 연못도 아름답습니다.
오랜 단골로서 좋은 점을 언급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. 원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이 정말 친절합니다. 물론 원장님과 직원들의 손끝을 거친 헤어스타일도 정말 최고이지요. 직접 경험해 보시죠! :)
전에는 전용주차장이 없었나 봅니다. 그런데 지금은 있네요. 음식맛, 서비스 그리고 분위기 모두 부족함이 없습니다. 이제 겨우 두 번 가본 게 전부이지만. 저 여기 아주 좋아하게 됐어요 :)
우연하게 발견한 집인데, 진짜 월남하신 가족이 3대째 하시는 집이랍니다. 진짜 원조죠. 맛도 좋고 고기도 많이 주시네요 :) 주인분께서 인심이 아주 후하시네요 :)
그리고 산채정식을 시킬 때, 비벼 먹고 싶다고 말하면 큰 그릇에 고추장과 참기름을 따로 담아 내주십니다. 그 그릇에 쓱쓱 비벼 먹으면.. 맛이!! ;) 아 그리고 동치미 맛이 일품이니 꼭 맛 보세요 :)
리모델링을 해서 깨끗해졌네요. 10 여년 전에 왔을 때에는 많이 낡았었는데 지금은 꽤 좋아졌어요. 그리고 친절합니다. 겨울 설악에서 휴식을 원하신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. 눈과 설산에 에 묻혀 편안히 쉬실 수 있을 겁니다. :)
지난 4년 간 문을 닫았었대요. 하지만 지난 봄에 다시 문을 열었다네요! 새로운 주인이 여셨대요. 하지만 예전 그대로의 초가랑입니다 :) 잔디가 깔린 작지만 단아한 작은 마당. 나무와 황토로 지어진 멋들어진 건물 :) 게다가 인심도 후하시네요 :)
